▲ 박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진영이 출연해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다.
이날 박진영은 전국 각지에 대설특보가 내리고 도로에 쌓인 눈으로 인해 생방송에 늦게 참여했다. 이에 앞서 진행자 컬투는 "박진영이 눈 때문에 제시간에 등장하지 못했다"면서 "절대 시간약속에 늦는 분이 아닌데 천재지변 때문에 그런 거니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박진영은 잠시 후 가쁜 숨을 들이켜며 스튜디오에 들어와 "늦어서 죄송하다"며 "도로에서 차가 움직이질 않았다"고 청취자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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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영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