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김석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희 KBS N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에 '원조 야구여신'으로 사랑받았던 김석류 전 아나운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7년 KBS N에 입사한 김석류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통해 귀여운 외모와 빼어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야구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2010년 8월 '아이러브 베이스볼 시즌2' 도중 KBS N을 퇴사했고, 같은 해 12월 김태균(한화 이글스)과 결혼하며 내조에 전념해왔다.
김석류는 지난해 12월 김태균이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깜짝 출연해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김석류의 퇴사 이후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맡은 이가 최희였고, 최희 역시 선배 김석류의 인기를 이어가며 ;야구 여신'으로 등극해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최희는 최근 사측에 사직서를 제출하며 4년 간의 KBS N 생활을 마치고 방송인으로 활동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KBS N 측 역시 지난 9일 사표를 수리한 상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석류,최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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