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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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9회 이민호, 김우빈의 진심 어린 사과에 "알아"

기사입력 2013.12.12 01:44 / 기사수정 2013.12.12 01:45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김우빈 이민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상속자들' 19회에서 김우빈이 이민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9회에서 김탄(이민호 분)은 최영도(김우빈)을 찾아가 엄마(한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려 했다.

이에 최영도는 "하지 마. 우리 미안하 거나 고맙지 말자"고 했지만 김탄은 "고맙고 미안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영도는 "그럼 내가 뭐가 돼"라며 머쓱해 했고, 김탄은 "넌 뭐 안 돼도 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영도는 그간 감춰왔던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최영도는 "우리 엄마는 너 때문에 놓친 게 아니라 먼저 간 거였다. 근데 난 그 원망에 네가 필요했던 거다. 그 땐 그랬다"며 당시의 일을 진심으로 사과했다.

최영도의 진심어린 사과에 김탄은 "알아. 간다"며 쿨한 척 사과를 받아들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상속자들 19회김우빈 이민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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