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루마 "동서 권상우 술 못 마셔, 별명 리미트"

▲ 권상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배우 권상우의 별명을 폭로했다. 

이루마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동서인 배우 권상우를 언급했다.

이날 이루마는 권상우의 주량에 대해 "술을 정말 못한다. 조금만 마셔도 금방 취하고 금방 업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우리가 별명을 지어줬다. 별명이 리미트다. 가만히 앉아 있다가 아임 리미트라고 한다. 그래서 별명이 리미트다"라며 "주량이 와인 한병 정도다. 어느 정도 알딸딸해 진 상태에서 한병이지 금방 취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규현은 "권상우 씨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윤도현, 박정현, 바비 킴, 이루마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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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루마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