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상속자들' 강민혁이 이현진을 질투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9회에서는 윤찬영(강민혁 분)이 이보나(크리스탈)과 함께 김탄(이민호)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이보나는 윤찬영과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던 중 한 남자(이현진)를 보고 갑자기 반가워 하며 그에게 뛰어갔다.
그를 오빠라고 부르며 다정하게 팔짱까지 낀 보나의 모습을 본 윤찬영은 "네가 너 이럴까봐. 네가 이 파티에 오면 네 다리 몽둥이를 어떻게 한다고 했느냐"라고 질투했다.
이에 보나는 "가져가라. 원래 네 거다"라고 응수했고, 찬영은 "지금 외간 남자랑 팔짱끼고 그걸 말이라고"라고 호통을 쳤다. 보나의 오빠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보나 오빠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찬영은 그가 보나의 친 오빠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나의 오빠는 "인사도 했으니까 내 동생 다리 몽둥이 이야기 다시 해보자"라며 다정한 인사를 건네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극중 이보나의 오빠로 배우 이현진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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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속자들' 강민혁 이현진 크리스탈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