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 모유 수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브라질 출신 톱모델 지젤 번천의 모유 수유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다.
지젤 번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도중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젤 번천은 가운을 입고 머리를 풀어헤친 채 스태프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다. 두 명의 남자 스태프는 각각 지젤 번천의 머리카락과 메이크업을, 여자스태프는 손톱을 손질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이들의 움직임에 아랑곳하지 않고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지젤 번천의 모습이다. 지젤 번천은 가운의 앞 부분을 자연스럽게 풀어헤치고 딸 비비안 레이크 브래드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여러 인터뷰를 통해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는 지젤 번천은 "최소 생후 6개월까지는 아이에게 모유를 먹어야 한다"는 자신만의 신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젤 번천은 지난 2009년 미국 미식축구 선수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 톰 브래디와 결혼해 아들 벤자민 레인 브래디와 딸 레이크 브래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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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