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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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계약서는? 김재덕 "주는 만큼 믿고 받았다"

기사입력 2013.12.11 12:54

한인구 기자


▲ 젝스키스 계약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이 계약서 없이 활동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QTV '미소년 통신-은희 상담소'에는 그룹 제이워크 장수원과 김재덕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진행자 은지원과 함께 활동했던 젝스키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과 재경은 "사장님이 '젝스키스는 계약서 없이도 무난하게 몇 년간 일할 만큼 의리파다'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덕은 "계약서 없었다"면서 "주는 만큼 믿고 받았다"고 계약서 없이 활동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어 재경은 "왜 재계약을 안 했느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소속사에서 우리를 원하지 않았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은지원은 "우리는 재계약을 떠나서 해체하자고 했다"며 "50만 장 앨범이 나갔는데도 망했다고 해서 기운이 빠졌고 이는 회사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젝스키스 계약서 ⓒ QTV '미소년 통신'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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