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이 2년만에 컴백한다.
11일 오전 비의 소속사 큐브D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6일 비의 새 앨범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 매체가 비의 컴백을 위해 Mnet의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30분가량의 특별 무대를 준비 중이고 보도한 것에 대해, 비 측은 "앨범 발매 일정이 확정된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컴백 무대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이 없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는 오는 19일부터 방송되는 Mnet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통해 앨범 준비 과정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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