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찬 공기 남하…기온 계속 떨어져

▲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대설예비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11일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경기도 지역부터 점차 눈이 약해져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로 서울의 대설예비특보는 오전 7시10분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오늘 서울에는 오전 6시부터 한 시간 가량 일시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으나 지금은 눈이 잦아들고 햇빛이 나면서 거의 녹은 상태다.

서울 및 중부 지역의 눈은 잦아들었지만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계속 떨어질 예정이다.

한편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 영상 8도로 전날보다 낮은 온도를 보일 전망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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