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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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송편''해나의기적', 아시아TV어워즈 최우수상·우수상 쾌거

기사입력 2013.12.09 14:28 / 기사수정 2013.12.09 14:30



▲ 못난이 송편 해나의 기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못난이 송편'과 '휴먼다큐 사랑'이 아시아TV어워즈에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TV어워즈(Asian TV Awards)에서 '못난이 송편'(극본 최현경, 연출 이은규)은 TV단편드라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연출 유해진)은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못난이 송편'은 지난 2012년 10월 24일, 25일 2부작으로 방송됐다. 왕따, 학교폭력을 조명한 기획특집드라마로 따뜻한 가족애와 더불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다뤄 호평 받았다.

이로써 '못난이 송편'은 지난 4월 제46회 휴스턴국제영화제(Worldfest-Hous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드라마스페셜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 한 번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 방송됐던 '해나의 기적'은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안고 태어난 해나의 이야기를 담아 감동을 안겼다.

아시아TV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ATA)는 1996년 설립된 아시아 프로그램 대상 국제상이다. 싱가포르의 Contineo Media 社가 주관하며,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콘텐츠 견본시 ATF(Asia TV Forum & Market)와 같은 기간에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못난이 송편, 해나의 기적, 이은규PD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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