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바람 불며 추워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9일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온 뒤 찬바람 불며 추워진다.
기상청은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서해안에서 내리는 비(강수확률 60~90%)는 낮에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서해안과 그 밖의 지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비는 밤에 점차 그치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내일(10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중부 일부내륙과 남부 일부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쌓이는 곳도 있겠고, 특히 강원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륙에서는 내린 비나 눈으로 인해 도로가 결빙돼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오전에 0.5~2.5m로 일다가, 오후에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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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