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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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우승 인증샷…안도미키 "함께 경기할 수 있어 좋았어"

기사입력 2013.12.09 08:40 / 기사수정 2013.12.09 08:40

정희서 기자


▲ 김연아 우승 인증샷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가 피겨여왕 김연아의 우승을 축하했다.

안도 미키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경기 후. 연아의 우승을 축하해.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좋았어. 앞으로도 행운이 있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도 미키와 김연아는 당정히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빙상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연아는 이날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60.60점 예술점수(PCS) 71.52점 감점 -1점을 합친 131.12점을 기록, 쇼트프로그램 점수(73.37점) 합계 204.49점으로 176.82점을 기록한 안도 미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우승 인증샷 ⓒ 안도미키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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