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준영과 정유미가 극과극으로 결혼식 예행연습을 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정유미의 일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영과 정유미는 오키나와 바닷가에서 마라톤을 대비한 훈련 차원으로 모닝 조깅을 한 뒤 교외로 나갔다.
바닷가가 보이는 웨딩 채플에 선 정유미는 아름다운 풍경에 감동하며 정준영에게 결혼식 예행연습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정준영은 "나는 문워크로 들어갈 거다"라고 말해 정유미를 당황케 했다. 정유미는 정준영의 문워크 입장을 간신히 말린 뒤 팔짱을 끼고 결혼식 예행연습을 시작했다.
정유미는 결혼 행진곡 노래가 없자 자신이 허밍으로 부르겠다고 나섰다. 정준영은 괴상한 소리를 내며 정유미의 허밍을 방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정준영과 정유미의 결혼식 예행연습을 본 패널들은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의 스타일에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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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영, 정유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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