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한은정이 시끄러운 코골이를 해 병만족의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사바나'에서는 임팔라 사냥에 실패하고 비박지를 찾은 병만족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운치 있는 바오밥 나무를 발견했고, 한은정은 잠을 청했다. 먼저 자리에 누운 한은정을 제외한 다른 병만족 멤버들은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때 커다란 코골이 소리가 들려 병만족은 깜짝 놀랐고, 그 소리의 근원지가 한은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한은정이 "멤버들의 코골이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불평했기 때문.
이에 음향감독과 카메라감독은 한은정의 코골이 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 병만족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사바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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