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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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노경은 "가치와 노력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

기사입력 2013.12.05 12:51 / 기사수정 2013.12.05 12:5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두산 우완 노경은이 2014년 2억 8천만 원을 받는다.

두산은 5일 "투수 노경은, 오현택, 윤명준 및 포수 최재훈, 내야수 고영민 등 8명과2014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3시즌 30경기에 출장해 10승 10승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하며 두산의 ‘토종에이스’ 로 활약한 노경은은 올 시즌보다 1억 2천만 원 인상된 2억 8천만 원에 계약했다.

노경은은 "나의 가치와 노력을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지루한 협상보다는 빨리 계약을 마치고 더 나은 내년을 준비하고 싶었다"며 "만족스러운 계약을 했다. 내년시즌 더 나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노경은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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