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종석 측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 측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종석이 '닥터 이방인'의 대본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아직 차기작에 관해 결정된 사항은 하나도 없다"며 "많은 작품을 염두에 두고 검토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닥터 이방인'은 탈북자 의사 박훈의 이야기를 다룬 의학드라마로 이종석은 주인공 박훈 역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SBS '주군의 태양', '추적자', '찬란한 유산', '바람의 화원'을 연출한 진혁 PD와 KBS '한성별곡-正'을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3월 편성 예정이다.
이종석은 현재 영화 '노브레싱' 홍보차 홍콩에 머무르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닥터 이방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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