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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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주지훈, 정려원에 "다시는 찾아 오지마" 문전박대

기사입력 2013.12.04 23:00 / 기사수정 2013.12.04 23: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지훈이 정려원을 문전박대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7회에서는 한승재(주지훈 분)의 어머니 한은숙(김청)이 급성췌장염에 가성낭종으로 사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그동안 어머니가 아팠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한승재는 오열하며 자책했다. 집에 틀어 박혀 밥도 먹지 않고 술만 마셨다. 이런 한승재가 걱정이 된 서주영(정려원)은 한승재의 집으로 직접 죽을 사들고 찾아 갔다.

하지만 한승재는 서주영이 사들고 온 죽은 쳐다도 보지 않고 계속해서 술만 마시려 했다. 결국 정려원은 승재한테서 술 잔을 빼앗아 들며 "몸 망가져요"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한승재는 이런 서주영의 얼굴을 과격하게 잡았다. 이어 "진짜 망가지는게 뭔지 보여줄까?"라고 읊조렸다.

이 같은 상황에 정려원은 "이래서 얻는게 뭔데요?"라며 "이게 정말로 과장님이 바라던 거였어요?"라고 화를 냈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한승재는 "가"라고 서주영을 밀어내며 "다시 찾아 오지마"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려원, 주지훈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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