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큰, 형광비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형광비비' 논란에 휩싸인 화장품 브랜드 업체 입큰이 공식 사과 입장을 전했다.
이넬화장품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입큰 제품 및 고객응대와 관련해 자사 제품을 믿어준 고객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당사는 환골탈태의 자세로 인성교육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해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입큰의 비비크림에 형광 물질이 포함된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클럽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어두운 클럽 속 조명 아래 서있던 작성자가 눈과 콧쿠멍을 제외한 나머지 얼굴 부위에 형광을 띠고 있었다는 상황을 설명했다.
작성자는 자신의 얼굴이 형광으로 빛난 이유에 대해 비비크림 때문이라는 추측을 했다. 작성자는 '형광비비' 현상을 발견하고 즉시 세안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집으로 귀가해 3중 세안을 했지만 말끔히 지워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입큰, 형광비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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