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3/1203/1386080365358.jpg)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인영이 고혹적인 목욕신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12회에서는 연비수(유인영 분)의 목욕신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비수는 방신우(이문식)와 점박이(윤용현)의 말대로 백안(김영호)이 이끄는 원나라 병사들과 맞섰다.
백안은 왕유(주진모) 일행을 방패막이로 내세운 뒤 바토루 가면을 쓰고 얼굴을 숨겨 적진으로 침투했다.
연비수는 미리 대비해둔 탓에 백안을 비롯한 원나라 병사들을 잡아 가두는 데 성공하자 병사들이 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줬다. 다 이겼다고 생각한 연비수는 목욕을 하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연비수를 연기한 유인영은 그동안의 남장을 벗고 매끈한 어깨 라인과 쭉 뻗은 각선미를 뽐내 남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인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