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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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내한, 내년 4월 8일 서울 상륙 '기대 폭발'

기사입력 2013.12.02 17:47 / 기사수정 2013.12.02 17:51

정희서 기자


▲ 브루노 마스 내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로 처음 내한한다.

1일 브루노 마스 공식홈페이지에는 새롭게 추가된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의 일정표가 올라왔다. 특히 아시아 일정 가운데 국내 공연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은 4월 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브루노 마스는 지난 6월 4일 미국 필라델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를 거쳐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방문하며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2014년 공연 계획까지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4 더 문샤인 정글투어'는 내년 2월 28일 호주 퍼스의 퍼스 아레나(Perth Arena) 공연을 시작으로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멕시코 순으로 개최된다. 아시아에서 태국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 이어 일곱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 2010년 데뷔 앨범 'Doo-Wops & Hooligans'를 발표한 브루노 마스는 'Just The Way You Are', 'Grenade', 'Marry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달콤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브루노 마스는 올해 초 정규 2집 'Unorthodox Jukebox'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지난 달 알 켈리(R. Kelly)와 퍼렐(Pharrell)과 함께 싱글앨범 'Gorilla'를 발표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브루노 마스 내한 ⓒ 브루노 마스 페이스북, 브루노 마스 공식 홈페이지]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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