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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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이종혁, 준수 데리고 홈스테이 '영어울렁증 진땀'

기사입력 2013.12.01 17:39 / 기사수정 2013.12.01 17:39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이종혁과 이준수 부자가 영어울렁증을 겪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여행을 시작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혁은 아들 준수와 함께 홈스테이로 머물 집에 찾아갔지만 영어울렁증 탓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답답함을 겪었다. 평소 대범하게 행동했던 준수 역시 "나 영어 못하는데 어떡하지?"라고 걱정하는가 하면 집주인의 딸에게 인사도 제대로 못하는 등 소심한 태도를 보였다.

이종혁은 자신의 직업을 설명하던 중 "베리 페이머스(very famous)"라고 농담을 던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종혁은 집주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대했지만 언어의 장벽 앞에서 가까스로 대화를 이어가며 진땀을 뺐다.

결국 한계를 느낀 이종혁은 손부채질을 하면서 "우리 영어 할 줄 아는 사람 없나?"라며 스태프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종혁 이준수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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