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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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12회' 삼풍백화점 붕괴에, 네티즌 조마조마 "칠봉아 다행이야"

기사입력 2013.11.30 15:14 / 기사수정 2013.11.30 15:14

대중문화부 기자


▲ '응답하라 1994 12회' 삼풍백화점 나정과 칠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응답하라 1994' 12회에서 나정(고아라 분)과 칠봉(유연석 분)이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피한 장면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29일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94' 12회에서는 지난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이 붕괴상황 전해졌다.

이날 나정과 칠봉은 삼풍백화점에서 냉면을 먹기로 약속했고, 길이 막혀 늦을까 걱정하던 중 전광판을 통해 삼풍백화점 붕괴 사실을 알고 버스에서 내려 달렸다.

삼풍백화점 붕괴 소식을 들은 윤진(도희 분)은 눈물을 보이며 나정에게 삐삐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나정은 삼풍 백화점으르 달려가던 도중, 길 건너편에 있는 칠봉을 발견해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칠봉을 보자마자 가슴에 안기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응답하라 1994' 12회가 방송된 이후 "응답하라 1994 12회 '칠봉이가 또 나정이한테 반하겠군", "응답하라 1994 12회 '삼풍백화점 붕괴', 이때 생각난다, 정말 난리도 아니었지", "응답하라 1994 12회 '삼풍백화점 붕괴', 칠봉아 정말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4 12회' 삼풍백화점 나정과 칠봉 ⓒ tvN ' 응답하라 1994 12회'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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