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결혼, 오늘(29일) 하와이서 일반인 남친과 비공개 예식

▲ 이민 결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여성듀오 애즈원 이민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29일 웨딩업체 라엘웨딩 측은 이날 "이민이 하와이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민은 일반인인 신랑에 대한 배려와 두 사람의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을 즐기기 위해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에 앞서 진행된 브라이덜샤워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애즈원 크리스탈과 친구들이 함께 아름다운 신부를 축하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브라이덜샤워 기획을 맡은 웨딩스페셜리스트 이경민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인 이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멤버 크리스탈의 마음을 담아 더욱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민은 최근 발표한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 '2=1'이 예비신랑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애즈원은 새 앨범 활동 중이며, 매일 방송되는 TBS 라디오 eFM '케이-파퓰러(K-POPULAR)' 진행을 맡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민 결혼 ⓒ 라엘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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