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제대로 된 '먹방 드라마'가 탄생했다. tvN 주간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가 첫 방송부터 보는 사람까지 침샘 자극하는 만드는 먹방과 캐릭터를 살리는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호평을 받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 1화 '홀로서기 선언' 편은 평균 시청률 2.1%, 순간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기준/tvN, 스토리온, 온스타일, 올리브 합산)
특히 여성 30대에서는 평균 3.2%, 최고 4.6%라는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인 혼자 사는 30대 여성인 이수경의 모습이 30대 여성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이수경(이수경 분)이 술에 취한 윤진이(윤소희 분)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흔들어 깨우는 도중, 윤진이의 토사물을 이수경의 애완견 '바라'가 핥아 먹는 장면이 차지했다. 깔끔한 성격의 이수경이 애완견 바라의 행동에 놀라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식샤를 합시다 1회 주요 장면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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