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남자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예쁜남자'가 또 수목극 꼴찌를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4.3%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4%)보다 1.1%P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예쁜 남자'에서는 김보통(아이유 분)이 독고마테(장근석)의 품에 안긴 홍유라(한채영)를 목격하게 된 내용이 그려졌다.
홍유라는 MG그룹 부회장이자 전 시어머니였던 나홍란(김보연)이 딸 술리를 이용해 협박해오자 괴로워하며 독고마테를 찾아갔고, 그의 품에 안겨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그때 김보통(아이유)이 독고마테에게 갈비를 주려고 갔다가 두 사람을 보고 말았다. 독고마테의 파혼 소식에 한참 기분이 좋았던 김보통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다.
MBC '메디컬탑팀'은 5.1%,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은 21.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예쁜남자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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