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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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쇼타임' 제작진 "엑소,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아이돌"

기사입력 2013.11.28 17:29 / 기사수정 2013.11.28 17:32



▲ 엑소 쇼타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대세돌' 엑소(EXO)가 그룹 이름을 내건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엑소의 쇼타임'에 출격한다.

MBC에브리원의 조범 총괄 국장은 28일 서울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EXO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쇼타임'은 다른 아이돌들도 출연할 수 있도록 열린 포맷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조 국장은 "엑소를 첫 번째 주자로 선택한 까닭은 지구상의 가장 완벽한 아이돌이기 때문이다. 엑소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톱클래스 반열에 올라갔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점들이 많은 것도 캐스팅한 이유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정규 1집 앨범 'XOXO(KISS & HUG)을 발매한 엑소는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계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엑소의 리더 수호는 "SM타운 선배들 덕에 이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엑소는 지금이 시작이다. 많이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찬열 역시 "스스로 완벽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어리고 아이돌이기 때문에 더 발전하는 엑소가 되겠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엑소의 쇼타임'은 엑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가 직접 질문을 보내주면 엑소가 이와 관련된 리얼한 실생활을 공개하며 답을 제시한다.

오늘(28일) 오후 6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쇼타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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