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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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대국남아, 개인의 상처 열심히 이겨냈다"

기사입력 2013.11.28 17:09 / 기사수정 2013.11.28 17:0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더원이 그룹 대국남아를 위한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대국남아는 28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2년 만에 새 미니앨범 '챕터2 (Chapter 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대국남아의 보컬 선생님이었던 더원은 쇼케이스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훈훈함을 전했다.

더원은 "사실 대국남아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싶었는데 못했다"며 농담을 건넨 후 "성격상 거짓말을 잘 못하는데 대국남아를 보면 나와 비슷한 점이 두 가지 정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원은 "대국남아 멤버들은 개개인의 상처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버티고 이겨내고 있다는 점이 나와 비슷하다. 또한 묵묵히 열심히 한 만큼 멤버들의 발란스가 잘 맞는 보컬의 팀이다. 실력의 차이를 떠나 선배가수인 내가 봐도 동료애가 끈끈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일(29일)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프로모션 차 송혜교, 조인성과 일본에 떠날 계획이다"라며 "열심히 한국을 알리고 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국남아는 이날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와이 굿 바이'가 포함된 '챕터2'를 공개했다. 이후 오후 8시에는 팬들만을 위한 무대를 마련해 유튜브, 유스트림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더원, 대국남아 ⓒ 엑스포츠뉴스 DB, POO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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