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주연 배우 김아중, 주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김아중과 주원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캐치미'가 개봉 날짜를 변경했다.
영화 '캐치미'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개봉일을 12월 19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 열린 영화의 제작보고회 당시 밝힌 개봉일은 12월 12일이었으니 1주일이 늦춰진 셈이다.
'캐치미'의 홍보사 관계자는 28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개봉일을 늦춘 이유는 '캐치미'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보니 연인 관객들을 극장으로 오게 할 수 있는 시기로 조율했다"고 일정 변경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전설의 도둑으로 나타난 10년전 첫사랑 윤진숙(김아중)을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다.
주원과 김아중이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현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19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캐치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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