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 탑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메디컬 탑팀' 권상우와 오연서의 가슴 설레는 눈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제작진은 28일 서로를 챙기는 끈끈한 선후배인 박태신(권상우 분)과 최아진(오연서)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될 '메디컬 탑팀'의 한 장면으로 태신과 아진은 초가 꽂힌 볶음밥을 사이에 두고 있다. 아진을 지긋이 바라보는 태신과 사과머리를 한 채 놀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아진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심상찮은 기류가 흐르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그동안 태신의 환영을 보거나 그의 일에 불같이 화른 내는 등 남다른 마음을 키워왔던 아진의 모습이 그려졌던 상황.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아진과 한집에 살게 된 태신이 그녀를 위해 감동의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엉뚱하면서도 달달한 이색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메디컬 탑팀'은 미국 보험사 시찰단의 방문으로 인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의심되는 환자를 격리병실에 입원시킨 사실을 감추려는 혜수(김영애)와 몰래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한 승재(주지훈)의 첨예한 대립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태아커플(박태신+최아진)의 두근두근 눈맞춤 현장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메디컬 탑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메디컬 탑팀'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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