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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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음원 영향력 안죽었네…'잊혀진다는 거' 음원차트 1위

기사입력 2013.11.28 11:5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보컬그룹 노을이 신곡 '잊혀진다는 거'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노을은 지난 27일 정오, 새 미니앨범 '흔적'을 발표한 후, 타이틀곡 '잊혀진다는 거'가 28일(오전 8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벅스, 올레, 소리바다, 싸이월드, 다음 등 주요 음원차트 6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엠넷 2위, 네이버 2위, 몽카3 8위 등 상위권에 진입하며, 음악 리스너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감성 보컬그룹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앨범 발표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곡인 '밤이 오는 거리'도 지금까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노을 멤버들의 자작곡인 '눈 내리는 날', '그대', '안녕' 등 전 수록곡이 차트에 진입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잊혀진다는 거'는 서정적이면서도 공감되는 가사와 노을의 애잔한 보컬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쓸쓸한 겨울 감성의 발라드 넘버이다. 오랜 시간 노을과 호흡을 맞춘 최규성의 곡으로, 노을의 절제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신곡 '잊혀진다는 거'를 접한 리스너들은 "역시 믿고 듣는 노을 음악이네요", "노을의 하모니는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타이틀곡 '잊혀진다는 거' 가사가 예술입니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딱 듣기 좋은 곡이네요"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노을은 오는 29일 KBS 생방송 '뮤직뱅크'에서 신곡 '잊혀진다는 거'의 첫 컴백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노을 씨어터(Noel theatre)'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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