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 남자친구 언급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유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7%)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정준, 김유미, 조세호, 나비가 출연했다.
나비는 "남자친구가 축구 선수 여효진이다. 대표팀에도 있었었다. 예전에 기사가 다 났었다"고 말했다.
나비는 "어느날 의원을 가는데 사장님께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나고 실시간 검색어에 있었다. 데뷔하고 난 이후 가장 많은 기사가 났다"고 털어놓았다.
스마트폰으로 여효진 선수를 검색한 윤종신은 "이렇게 기사가 났는데 아무도 몰랐던 거냐"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5.5%, KBS 2TV '맘마미아'는 4.2%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나비 남자친구 언급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