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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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윤은혜, 정용화 얽힌 소문 듣고 "회사에서 보지 말자"

기사입력 2013.11.26 22:39 / 기사수정 2013.11.26 22:49



▲ 미래의 선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윤은혜가 이미도에게 정용화와 얽힌 자신의 소문을 듣고 실의에 빠졌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14회에서는 나미래(윤은혜 분)가 메인작가 배현아(이미도)에게 박세주(정용화)와 나미래 사이를 의심하는 소문에 대해 전해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미래는 배현아 작가와 벤치에 마주보고 앉아 "배 작가님, 저한테 뭐 불편한 거 있으시죠"라고 물었다. 나미래는 "사람들이 중계차 때 사람들 제가 다 한 거처럼, 무슨 막 메인작가 되는 것처럼 얘기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라며 "저 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해요"라고 오해를 풀려고 했다.

배현아는 "박세주 상무가 시키면?"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이어 "미래 씨는 아무 능력도 없는데 남들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얘기해"라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소문에 대해 털어놨다.

배현아는 "속 좁게 군 건 미안. 근데 이 얘기는 해줘야 된다고 생각했어"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나미래는 배현아가 떠난 후 "다른 사람들의 힘이다?"라고 혼자 읊조리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큰미래(최명길)는 미래에서 온 요원에게 "미래 발목의 흉터가 왜 나한테는 안 생기는지. 내가 뭘 놓치고 있는 거예요?"라고 질문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이미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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