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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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조이스, V리그 1라운드 남녀부 MVP 선정

기사입력 2013.11.25 17:26 / 기사수정 2013.11.25 17:2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레오(삼성화재)와 조이스(KGC인삼공사)가 2013-2014시즌 NH농협 V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5일 "삼성화재의 레오와 KGC인삼공사의 조이스가 1라운드 MVP로 선정,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남자부 레오는 1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 투표에서 기자단 28표 중 총 17표를 얻어 팀 동료 유광우(4표)를 큰 표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레오는 1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2위(199점), 공격종합 1위 (61.67%), 오픈공격 1위(64.93%) 등 개인기록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팀을 선두자리에 올려놨다. 지난시즌 정규리그, 챔프전 MVP에 이어 1라운드 MVP까지 수상하며 다시 한번 최고 외국인 선수임을 입증했다.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의 조이스가 11표를 받아 IBK기업은행의 카리나(6표)를 따돌리고 MVP를 차지했다. 

조이스는 득점 3위(142점), 공격종합 3위(46.91%)에 오르며 매 경기 기복 없는 플레이로 팀이 1라운드 1위를 차지하는 것에 기여했다.

한편 ‘1라운드 MVP’에 대한 시상은 2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2013-14시즌 V리그 1라운드 MVP 레오(삼성화재), 조이스(인삼공사)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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