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세결여'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 6회는 9.5%로 지난 방송분(9.9%)보다 0.4%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세결여' 6회에서는 과거 오은수(이지아 분)가 시어머니 최여사(김용림)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여사는 아들 정태원(송창의)의 아이를 임신한 은수를 맹렬히 비난하며 모욕적인 말을 쏟아부은 것.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3%, MBC '황금무지개'는 1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지아, 김용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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