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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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빈, 성동일 말 안 듣다 뉴질랜드 미아될 뻔

기사입력 2013.11.24 17:55 / 기사수정 2013.11.24 17:55

대중문화부 기자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성동일 딸 성빈이 고집을 부리다 뉴질랜드 한복판에 남겨졌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여행을 시작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안아달라고 달라붙는 딸 빈이를 떼어 놓았다. 이에 빈이는 떼를 쓰며 아빠를 따라가지 않았다.

준이는 성동일에게 "빈이는 어디 있어요?"라고 물었지만 성동일은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 걸었다. 이어 성동일은 아들 준이와 둘이서만 핫도그를 사먹었다.

성동일은 뒤늦게 따라온 빈이를 보고 "또 고집 부릴 거야? 생각 정리되면 얘기해"라고 말했고, 빈이는 "엄마 보고싶어"라며 울먹거렸다.

이후 빈이는 "아빠가 혼낼까봐 무서워"라고 고백했고, 성동일은 "뭐가 무서워. 난 네가 더 무섭다"며 "아빠 말 잘 들어야지. 어떻게 네 고집대로만 살려고 해"라고 했다. 준이 역시 "사람은 다 원하는 대로만 할 수 없어"라고 일침을 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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