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박수진 기자]'응답하라 1994'의 고아라가 하숙집을 떠난다는 정우를 붙잡았다.
23일 방송된 '응답하라1994'에서 쓰레기(정우 분)는 둘째형의 제대로 오피스텔로 나가서 살게 된다고 신촌 하숙 식구들에게 말했다. 뒤늦게 집에 돌아온 성나정(고아라 분)은 이 소식을 듣고 죄책감에 자신의 방으로 도망갔다.
이어 쓰레기가 나정을 따라 나정에 방에 가게 되고, 나정은 "내가 불편해서 그러나"라고 말하며 쓰레기에게 미안함을 표출했다. 이에 쓰레기는 "와 진짜 별소리를 다 한다. 나는 원래 1년만 하숙하기로 했었다"고 말하며 나정을 달랬다.
이에 나정은 "진짜? 진짜 나 때문에 아니지?"라며 쓰레기를 끌어안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쓰레기는 "응 아니다. 너 때문 아니다"라며 나정을 달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민도희 분)과 삼천포(김성균 분)의 공개연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신촌하숙의 1호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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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1994 정우, 고아라 ⓒ tvN]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