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이수영, 첫사랑 감성 담은 '편지' 열창

▲이수영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이수영이 감성적인 목소리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는 어니언스 특집으로 쟁쟁한 가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영은 어니언스의 대표곡인 '편지'를 선곡, 노래를 부르기에 앞서 "정말 좋은 곡을 부르게 됐다. 이 곡을 준비하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수영은 잔잔한 밴드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수영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감성적인 목소리로 아련한 첫사랑의 감성을 노래했다. 특히 이수영의 무대는 가야금과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수영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91점을 받아 384점을 받은 이해리를 꺾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유리상자, 이수영, 이해리, 정인, 빅스타, V.O.S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수영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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