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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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압구정날라리 무대, 유희열 고개 숙이고 '폭소'

기사입력 2013.11.23 01:38 / 기사수정 2013.11.23 01:39

대중문화부 기자


▲ 다비치 압구정날라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성듀오 다비치가 압구정날라리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다비치가 출연해 공연에서 했던 '압구정 날라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다비치는 "공연이 잘 안 된다"고 토로했고 유희열은 "발라드만 해서 그런 게 아닐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해리는 "공연에서 춤도 추고 콩트도 했는다"고 말했고 강민경은 "관객들이 창피해서 저희를 못 보시더라"고 설명했다.

유희열을 "실패 원인을 찾기 위해 무대를 한번 보자"고 제안했다. 다비치는 준비한 패딩점퍼를 입고 '압구정 날라리' 무대를 시작했다.

다비치는 댄스와 함께 랩까지 소화하며 무대를 활보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유희열은 옆에 서서 다비치의 무대를 지켜보며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다비치 압구정날라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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