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개그맨 전영중의 빈소가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21일 여의도 성모병원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이며, 장지는 서울 원지동 서울 추모공원이다.
故 전영중은 이날 오전 3시 2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에서 여의 2교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전영중은 교통사고 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향년 27세.
故 전영중은 지난해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투나잇'에서 동료 개그맨 김승진, 김정화 등과 함께 '인생은 아름다워' 코너에 출연했다. '개그투나잇'이 '웃찾사'로 바뀐 후에도 전영중은 시인 개그맨드로가 함께 '최선입니까'라는 코너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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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영중 ⓒ SBS '개그투나잇'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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