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신과 함께' 출연?…관심 있지만 결정된 것 없다"

▲공유 '신과 함께' 출연하나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공유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공유가 현재 '신과 함께'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본인도 이 작품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영화 '용의자'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홍보 활동에 나서야 해서 지금 당장 출연을 확정짓기는 어렵다"고 진행 상황을 알려왔다.

관계자는 또 공유의 차기작 행보에 대해 묻자 "영화든, 드라마든 다 열려 있다. 드라마에 출연 안하느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고 있는데, 드라마 대본이 많이 들어오지만 현재 마땅히 출연할 만한 작품을 찾지 못했다"고 답했다.

한편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강림'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고괴담2', '가족의 탄생', '만추'로 알려진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공유 '신과 함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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