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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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악동손, 박신혜 붙잡으며 "그렇게 부르지 마"

기사입력 2013.11.21 07:45 / 기사수정 2013.11.21 07:45

대중문화부 기자


▲ 김우빈 악동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상속자들' 김우빈이 '악동손'으로 박신혜에 대한 애정과 질투를 동시에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3화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가 방송실에서 전교생들에게 김탄(이민호)의 비밀을 퍼트리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도는 방송실에서 전교생들을 향해 김탄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했고 최영도의 도발에 놀란 차은상(박신혜)는 방송실을 향했다. 

방송실 안에 들어온 차은상은 방송을 끈 후 최영도를 끌어내려 팔을 붙잡고 끌고 갔다. 자신의 마음을 거절 당한 최영도는 자신에게 "그만해, 영도야"라고 말하는 차은상에 "그렇게 부르지 마"라고 상처 받은 목소리를 냈다.

이어 방송실 앞에 김탄이 등장하자 문고리를 잠근 최영도는 차은상의 팔을 붙잡는 악동손으로 그녀를 벽으로 밀쳤다. 이후 최영도는 "내가 너 말고 괴롭히겠단 모두 속에 김탄도 포함이었어. 물론 나도 포함이고"라며 자신의 악행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알렸다.

한편 이날 '상속자들'은 20.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최고의 기록을 경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악동손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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