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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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출연 제의 있었다" vs '1박 2일' "와전된 것"

기사입력 2013.11.19 16:5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고위관계자들이 강호동에 '1박 2일'의 출연 제의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강호동과 프로그램 측의 반응이 엇갈렸다.

19일 스타뉴스는 장성환 KBS TV본부장과 박태호 KBS 예능제작 국장이 지난주 강호동이 출연하고 있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장을 방문해 '1박2일' 시즌 3의 출연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에 강호동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고위층과 얘기가 오간 것은 맞다. 하지만 '1박 2일' 제작진과는 별도로 진행된 사항이었다. 출연과 관련해 아무 것도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달리 '1박 2일'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고위관계자들의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장을 방문했지만, 격려 차원이었을 뿐 강호동의 '1박 2일' 출연과 관련된 보도는 와전된 것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1박 2일'은 제작진과 멤버 변화로 시즌3 체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22일 녹화로 닻을 올리는 '1박 2일' 시즌 3에는 기존 멤버 차태현과 김종민 이외의 새 출연진이 합류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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