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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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쌤' 샘해밍턴 "아이들을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한 건 재미"

기사입력 2013.11.19 16:22

한인구 기자


▲ 섬마을 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섬마을 쌤'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신의 교육 철학을 전했다.

샘 해밍턴은 19일 tvN  '섬마을 쌤'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거나 무언가를 가르치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다"고 말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유치원생 들은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 재밌게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벙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내가 공부를 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지 않게끔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과 친해지는 것도 중요하다"며 "섬마을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며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알려주고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추석을 앞두고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던 '섬마을 쌤'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 호도로 촬영을 떠났다. 정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방송되는 이번 회에서 출연진들은 경상남도 통영시 곤리도를 찾았다.

tvN '섬마을 쌤'은 서로 다른 국가에서 온 방송인 샘 해밍턴, 아비가일, 샘 오취리,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섬마을에 사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주민들과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로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9일 밤 11시 첫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샘 오취리 ⓒ CJ E&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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