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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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운서 "키 작은 남자 상관없어…첫 남친도 10cm 작아"

기사입력 2013.11.19 14:51 / 기사수정 2013.11.19 14:51

대중문화부 기자


▲ 정인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N 정인영 아나운서가 첫 남자친구의 키가 167cm 였다고 밝혔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18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해 '야구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난 여신이 아니라 장신"이라고 말했다.

이날 MC들이 정인영 아나운서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야구 여신'이라고 소개하자 정인영 아나운서는 "최희 선배가 여신이고 난 여신이 아니라 장신이다. 내 키는 176cm"라고 밝혔다.

이에 최희 아나운서는 "내가 가장 피해자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키가 커서 옆에 있으니까 늘 단신으로 보인다"며 "생각보다 내 키가 크다. 166cm"라고 전했다.

그러자 MC들이 "키 큰 여자는 본인보다 키 큰 남자가 좋나?"라고 물었고, 정인영 아나운서는 "170cm 정도 키가 됐으면 '나보다 큰 사람을 꼭 만나야 겠다' 이런 게 있었을 텐데, 근데 난 중학생 때부터 이 키였다"라고 답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여자들이 먼저 자라지 않나. 나보다 작은 남자들을 어려서부터 많이 봐왔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한 이질감도 없다. 첫 남자친구도 167cm 정도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인영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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