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주원, 150인분 뷔페에 감동 "팬들 덕에 에너지 생겨"

▲ 주원 팬클럽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주원의 팬클럽이 뮤지컬 '고스트'에 통 큰 선물을 했다.

11월 말 초연되는 뮤지컬 '고스트'의 막바지 리허설이 진행중인 디큐브아트센터에는 주원의 팬클럽이 선물한 150인분의 뷔페가 차려졌다.

이는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 복귀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는 주원을 비롯해 함께 고생하는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고스트'라고 쓰여있는 후드티와 모자, 배우들의 목 관리를 돕는 매실 원액을 배우와 스태프들 150여명 모두에게 전달하며 주원을 감동하게 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주원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계속되는 연습에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가 생긴다. 정말 최고다. '고스트'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감사했다.

주원은 '고스트'에서 죽어서도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지 못하고 곁을 맴도는 샘 위트 역을 맡았다. 1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주원 팬클럽 ⓒ 신시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