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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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주원 VS 지성, 가장 큰 차이점은…" (캐치미)

기사입력 2013.11.18 15:12 / 기사수정 2013.11.18 15:12

나유리 기자


▲김아중 주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김아중이 동료 배우 지성과 주원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나이'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 김아중 등 영화 '캐치미'의 주연 배우들은 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아중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서 호흡을 맞췄던 지성과 주원을 비교했을 때 어떻느냐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촬영장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지성 선배님 같은 경우는 당시 대사량이 워낙 많아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러면서 서로 길들여져 더 편한 분위기가 됐던것 같다"며 '나의 PS 파트너' 촬영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반면 '연하남' 주원의 경우에는 "('나의 PS 파트너'와 달리) 사건 중심의 영화기 때문에, 주원과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즉흥적으로 맞췄다"며 주원과의 '찰떡호흡'을 자랑한 김아중은 두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나이"를 꼽아 폭소케 했다.

한편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전설의 도둑으로 나타난 10년전 첫사랑 윤진숙(김아중)을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다.

극중 김아중은 완벽한 범죄행각으로 정평이 나있는 최고의 절도범 '윤진숙'을 연기했다. 12월 12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아중 주원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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