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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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리, 과거 SNS서 키 사진 올려…무슨 사이길래?

기사입력 2013.11.18 13:35 / 기사수정 2013.11.18 13:35

대중문화부 기자


▲ 최우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샤이니 키의 화장대에서 뮤지컬배우 최우리의 쪽지가 발견된 가운데, 과거 최우리 SNS에 올라온 키 모습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맨친' 멤버들이 샤이니의 숙소를 방문해 키의 화장대에서 최우리가 쓴 포스트잇 쪽지를 발견했다.

발견된 쪽지에는 "멋진 기범아 또 볼 일 있을까 싶어 정주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막상 마지막이 되니 엄청 슬프구나. 오늘 즐거웠어. 또 볼 일 있을 거야. 나 먼저 갈게"라고 적혀 있어 의혹이 증폭됐다.

한편 최우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과거 최우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키의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우리 트위터에 게재된 키 사진은 2012년 6월 15일 게재된 것으로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가 최우리의 애완견을 안고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키는 입술을 쭉 내밀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우리 ⓒ SBS 방송화면 캡처 및 최우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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