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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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 김아중 "'연하남' 주원과 호흡, 스킨십하기 편해"

기사입력 2013.11.18 11:30 / 기사수정 2013.11.18 11:3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김아중이 연하 남배우와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주원, 김아중 등 영화 '캐치미'의 주연 배우들은 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아중은 처음으로 연하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좋았다. 스킨십을 하기에 좀 편하다. 아무래도 (오빠들은) 조심스럽다"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이어 단점으로는 "왠지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이 있었다"고 꼽았다.

김아중은 또 주원에 대해 "연하지만, 어리다는 생각이 안들만큼 어른스럽고 성실하고, 성숙하다"며 "현장에서는 애교도 많고, 어른들에게 너무 잘해서 분위기가 참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전설의 도둑으로 나타난 10년전 첫사랑 윤진숙(김아중)을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다.

극중 김아중은 완벽한 범죄행각으로 정평이 나있는 최고의 절도범 '윤진숙'을 연기했다. 12월 12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아중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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