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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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500m 또 세계新…일주일 만에 0.17초 줄였다

기사입력 2013.11.16 09:21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일주일 전 자신이 세운 세계신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 

이상화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3-14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6초57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일주일 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1차대회에서 36초74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던 이상화는 자신의 기록을 0.17초를 앞당기면서 여제다운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월드컵 8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던 이상화는 올 시즌에도 1차대회 1·2차 레이스, 2차대회 1차 레이스까지 총 3개 대회 모두 우승하며 소치동계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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