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김국진이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민트의 태국 이름을 듣고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MBC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에서는 김국진이 태국인 멤버 민트에게 태국어 강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트는 "내 진짜 이름은 '쿤팟 퍼언 빠위 워라쿤'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너무나 긴 이름에 김국진은 "이름이 뭐라고 했나"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이에 민트는 한 자 한 자 천천히 자신의 이름을 읽어줬다. 그러나 김국진은 여전히 아리송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태국은 이름부터 부른다"라며 "'퍼언 빠위 워 라쿤'이 성. 태국에서는 성이 길면 좋은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김국진은 민트에게 태국의 인사법을 배우며 그들의 문화를 익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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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민트, 김국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